1. 무신 정권의 성립
1) 배경
-문벌 사회의 모순에 대한 개혁 실패, 국왕의 실정
-무신에 대한 차별, 하급 군인 제대로 토지를 지급받지 못하고 잡역에 자주 동원
2) 과정
-정중부 등 무신들이 정변을 일으켜 많은 문신 죽이고 왕 교체
-초기 : 권력을 둘러싼 내분으로 최고 권력자 여러 차례 교체(정중부 -> 경대승 -> 이의민 -> 최충헌))
-최씨 무신 정권(4대 60여년간)
2. 무신 중심의 권력 기구
1) 정변 초기 중방을 중심으로 국정 운영
2) 최씨 무신 정권의 권력 기관
-교정도감 설치 : 국정 총괄 최고 권력 기구
-도방 확대 : 신변을 경호하던 사병 집단
-도방과 삼별초 : 최씨 정권을 유지하는 군사적 기반
-정방 설치 : 인사권 장악(최우)
3. 농민과 천민의 봉기
1) 신분제 동요
-하층민 중 권력층이 된 사람들 등장(노비 출신으로 최고 권력에 오른 이의민)
-무신들의 농민과 천민에 대한 수탈 확대 -> 농민과 천민의 대대적인 봉기(만적 신분 해방 추구)
4. 몽골 침략과 대몽 항전
1) 배경
-몽골이 거란군을 추격하는 과정에서 고려와 첫 만남, 이후 고려에 무리한 공물 요구
-몽골 사신 저고여가 귀국 도중 살해당함.
2) 과정
-몽골의 1차 침략(1231) : 최씨 정권 일단 강화 체결 후, 강화도로 수도 천도, 몽골의 침략에 대비
-몽골의 여러 차례 침략
-부곡민, 노비 등 하층민의 항전 : 처인성 전투(김윤후의 살리타 사살, 충주성 전투에서 노비군이 승리)
-몽골 침입으로 오랜 기간 백성들 고통, 최씨 정권의 수탈
-정부 내 몽골과 강화 세력 성장 -> 최씨 정권 붕괴 -> 몽골과의 강화 추진
3) 결과
-몽골과 강화 체결, 개경으로 환도
-삼별초 봉기 : 강화도에서 봉기->진도와 제주도로 근거지를 옮기며 항쟁 -> 3년만에 여몽 연합군에 의해 진압
5. 원 간섭기
1) 자주성 훼손
-독립국의 지위 유지, but 고려 왕 원황제의 부마(사위)
-왕실 호칭 부마국의 지위에 맞춰 낮아짐. 관청의 명칭도 격하
2) 고려에 대한 수탈
-특산물 징수, 처녀를 공물로 요구(공녀)
-영토 약탈 : 쌍성총관부(화주), 동녕부(서경), 탐라총관부(제주도) 설치
-일본 원정에 고려 동원
-정동행성 설치 : 일본 원정을 위해 설치, 이후 개경에 남아 고려 내정 간섭
3) 경제, 문화 교류
-몽골풍 고려에서 유행
-원의 지배층 사이에 고려양 전파
6. 권문세족의 성장
1) 구성 : 몽골어 통역관이나 환관 등 원과 관계를 맺은 세력 성장, 문벌에서 이어져 온 가문, 무신 집권기 새롭게 등장한 가문
2) 특징
- 주로 음서를 통해 관직 진출
-도평의사사 장악 국정 좌우
-대농장 차지, 농민을 핍박해 노비로 삼음
6. 공민왕의 반원 개혁 정치
1) 배경 : 원이 점차 쇠퇴(원명 교체기)
2) 반원 자주 정책
- 기철 등 친원 세력 숙청
-정동행성 이문소 폐지
-쌍성총관부 공격 -> 철령 이북 영토 되찾음
-격하된 관제 원래대로 회복, 변발 등 몽골풍 금지
3) 국내 정치 개혁
-권문세족 억압하고, 왕권 강화
-정방 폐지 : 국왕 인사권 장악
-교육 과거 제도 정비 :신진 사대부 적극 등용
-전민변정도감 설치 : 토지를 원주인에게, 억울하게 노비가 된 자 해방
4) 결과
-홍건적과 왜구 침입으로 개혁 추진 어려움
-신진 사대부의 성장 미진
-권문세족의 반발로 신돈 제거, 공민왕 시해되어 개혁 실패
7. 신진 사대부와 신흥 무인 세력
1) 신진 사대부
-공민왕대 크게 성장
-주로 과거를 통해 중앙 정계 진출
-성리학을 바탕으로 고려 말 사회 모순 개혁
2) 신흥 무인 세력의 성장 : 홍건적과 왜구 토벌 과정에서 두각을 두러냄(이성계)
3) 정도전 등 일부 신진 사대부와 이성계의 연합 -> 조선건국(1932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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